PlayX4 2018 소감
뉴스/전시회, EXPO
2018. 5. 12. 10:35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매우 재밌는 행사였습니다. 작년 PlayX4 는 올해 전시장의 1/3 크기에 작은 부스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서 그닥 볼 것도 없었고 할 것도 적었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전시장이 확 넓어지면서 참가 부스도 넓고 많아졌습니다. 특히, 아케이드 시장쪽 업체들은 총출동해서 최신 오락기기를 전부 다 갖다두었기 때문에 정말 배부를 정도로 식견을 넓힐 수 있었네요. 작년 PlayX4 나 작년 Gstar 조차도 아케이드 업종 전시기기는 거의 찾아볼 수 없어서 매우 시무룩해 했었는데, 올해 PlayX4 로 모든 쌓아두었던 것이 다 날려간 느낌입니다. 그만큼 아케이드 게임기가 전시장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이었고 100 여종 이상 다양한 게임기가 있기 때문에 정말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사람 많아지는 주말에는 헬게이트가 열리겠죠.
한켠에는 레트로 게임 부스가 있었는데, 아마 거기서 일요일에 제 14차 레트로 게임장터가 열리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 토요일에는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일요일에는 한번 들러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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