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오락 수상기

서울 VR AR 엑스포 2018 참관기

뉴스/전시회, EXPO 2018. 4. 23. 10:08



2018년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렸던 서울 VR AR 엑스포 2018 참관기 입니다.


작년에 비해 훨씬 나은 행사가 되었네요. 특히, 전시장을 이전의 조그마한 홀이 아니라 한층 전체를 쓰는 대형이 되어서 참가 부스가 많아졌습니다. 공간을 크게 사용하는 VR 체험기기 특성에도 걸맞도록 개선된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엄청 거대한 VR 체감형 게임기들도 많이 보였고, 참가 부스들도 큼직큼직해서 볼 거리가 더 많아졌습니다. 참가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반면, 소비자들의 기대치는 내려간 것이 느껴집니다. 가격 때문에 VR/AR/햅틱 기기들의 B2C 진입이 아직 몇년은 남은 상황이라 B2B 위주의 VR 기기들을 주로 시연하고 있었고, 덕분에 대부분의 참가객들은 VR 방 등 상업 시설에 대한 호기심만 조금 내비쳤을 뿐입니다. 직접 VR 기기를 구입하고, VR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고자 하는 모습은 부스 특성상 보기도 어려웠고, 그나마 모바일 VR 쪽에서 조금 더 붐비는 모양새였습니다. 


그래도 인간의 놀고자 하는 욕구 때문에 VR/AR 에 대한 수요(특히 성인쪽)는 여전히 높아서, 당장 VR/AR 이 사장되리라곤 생각지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 비싼 기기 가격 때문에 여전히 B2B 에 묶여있어야 해서 근시일내의 미래는 여전히 어둡다는게 아쉽달까요.


컨퍼런스는 빛좋은 개살구 였습니다. 가장 짜증나는 건 행사장 내 한 구석에서 진행했기 때문에 뻥 뚫린 천장을 통해 부스에서 발생한 소음이 다 들려온다는 겁니다. 덕분에 발표 내용을 듣기가 힘들어서 번역기계까지 빌렸네요. (근데 왜 주민증을 맞겨야 하는 건지...) 분야도 VR/AR 로 협소한 편이라 Gstar 에서의 화려하고 다양한 컨퍼런스에 비해 내용면으로 아쉬운데도 가격은 똑같아서 더 아까웠네요.




여담입니다만, 요즘엔 PC 용 하이엔드 VR 기기의 가격도 상당히 내려가서, 가장 싼 마소 규격 대만제 VR HMD 는 $200 정도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그래픽카드가 GTX1060 이상급이라면 한번쯤 싼 맛에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죠. 네? 무슨 겜 한다구요? 뭐... 스팀에 VR 게임 좀 있으니 그거 하면 되죠... 아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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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4)

ETC 2018. 4. 13. 09:36

독서중 (.... 6347/12395)

하와와 취미가 독서로 개조당한것이와요.

뭐, 의무감 없이 푹 빠져들만한 게임이 근래에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이 문제이긴 합니다만... 이번 갓오브워가 갑분싸 할정도로 굉장히 잘 나왔다고 합니다. 4월 20일에 나오는데 한번 해보고 분위기 전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책도 왠만큼 유명한 건 전부 읽어서 솔직히 질려가기도 하네요. (이제 남은 소설들은 마이너한 B급 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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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3715 SCART 1:4 분배기

게임/고전 게임기 2018. 3. 30. 16:01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Shinybow 에서 나온 SB-3715 SCART 분배기 입니다. 1개의 입력을 4개의 출력으로 동일하게 뽑아주는데, 쉽게 말해서 게임기 하나로 TV 4대 출력 가능한 물건입니다. 용도는 제가 가지고 있는 TV 들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서 입니다. 사실 레트로 용도로는 4x2 같은 매트릭스 지원 스위치를 구입하시는게 조금 더 좋습니다.


http://www.ani-av.com/shop/product_info.php?cPath=22_29_51&products_id=205

(링크 : SCART 4x2 매트릭스 스위치)


매트릭스를 쓰면 4개의 입력(게임기)을 2개의 출력(TV)에 원하는대로 지정해서 출력시킬 수 있게 됩니다. TV 캡쳐 카드 같은 걸 가지고 있으면 은근히 매트릭스가 매우 유용한 거죠. 반면 제가 산 제품은 1개의 입력을 4개의 출력으로 바꿔주는 거라 일반적인 용도와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어느정도 프로용이라 외부전원을 필요로 합니다. 아무래도 신호 한개를 4개로 출력시키는 거라 그냥 병렬로 연결하면 화질 손상이 발생하므로, 이렇게 외부 전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4개까지 뽑을 수 있게 되는 거죠. 본체도 완전 철통으로 되어 있어서 무게가 굉장합니다. 신뢰성도 유수의 레트로 사이트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제품이라 인정된 바 있고 말이죠.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저와 같은 특수용도가 아닌 일반 용도로는 4x2 매트릭스 스위치를 더욱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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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들 흡수(3/29)

게임/소감 및 리뷰 2018. 3. 29. 16:33



오늘 흡수한 게임은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리디 수르의 아틀리에와 슈로대X 입니다.


리디 수르는 일본어판 먼저 플래티넘 본 후 한글판으로 진입하려고 했었는데, 때아닌 독서욕에 빠져서 거의 손도 대지 못하고 한글판 발매까지 허송세월 해 버렸네요... 저는 퍼즐 동봉판인데, 이번 발매 구성에 대해 매우 만족하는 편입니다. 전작까진 일본과 동일한 한정판 구성으로 발매했었기 때문에 일본도 한정판 + 한국도 한정판 해서 중복되는 물품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완전히 다른 구성품이라 좋습니다. 물론 일본어 한정판 구매 못하신 분들에겐 아쉽겠지만요.


슈로대X 는 언제 할지 모르겠네요. 슈로대 V 는 커녕 OGMD 도 아직 마스터 못한 상황이라 언제쯤 손댈 수 있을런지...



근황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요즘도 당연히 독서중입니다. ㅎㅎ 아무래도 책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상황이라 리디수르 한글판 받은 상태라 하더라도 공략 쓰는 건 나중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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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들 흡수(3/25)

게임/소감 및 리뷰 2018. 3. 25. 22:51


어느때와 같이 게임 수집은 순조롭지만 게임'플레이'는 계속 미뤄지고 있네요. 궤적 시리즈도 제대로 플레이 한 건 섬궤1/2 뿐, 이후로 나온 한글화 궤적은 전부 미뤄지고 있습니다. 요즘도 여전히 독서중이고 간간히 번아웃 파라다이스나 하고 있네요.


독서는... 이제 슬슬 읽을 거리가 떨어지고 있는 듯 합니다. 왠만한 유명한 것들은 다 읽었고, 점점 맘에 쏙 드는 책들을 발견하는 기회가 줄어들고 있네요. 뭐 나름 좋은 징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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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X4 2018 무료 사전등록 시작

뉴스/전시회, EXPO 2018. 3. 21. 14:40





링크 : http://www.playx4.or.kr/visitor/add.do


2018년 5월 10일 부터 13일까지 열리는 PlayX4 의 B2C관 무료 참관 사전등록이 열렸습니다. 4월 10일까지 1달간 접수중이니 돈 아끼실 분은 미리 등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 PlayX4 자체에는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지만 동시에 열리는 레트로 장터나 구경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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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들 흡수 (3/17) + 번아웃 파라다이스 첫소감

게임/소감 및 리뷰 2018. 3. 17. 01:29


이번에 흡수한 게임들입니다. 약간 B급의 추리호러 노벨인 추방선거, 그리고 정(?)으로 구입한 북두와 같이, 마지막으로 오늘 출시한 번아웃 파라다이스 리마스터 입니다.



오늘 몇시간동안 번아웃 파라다이스 리마스터를 굴렸습니다. 결론은 실망 반 낙담 반 이네요. 번아웃 파라다이스는 제가 가장 사랑했던 레이싱 게임입니다. PS3 시절 아무것도 모르고 접한 데모 버전에 엄청 반해서 수십시간하다가, 정식 출시되자마자 구입해서 정말 재밌게 돌렸죠. 거기에 번파 PC판은 3모니터를 지원했으며, 그 당시 유일하게 3D 게임 가속 3모니터를 지원하는 NVIDIA GTX280 SLI 를 구성하여 3모니터로 놀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PC 판에는 모든 DLC가 나오지 않고 콘솔로만 DLC가 나온 걸 뒤늦게 알고 좌절했었죠..


이번에 PS4 로 나온 번파는 리마스터 입니다. 모든 걸 조정하고 새로 만들기도 하는 리메이크 등급은 아니고 단순 이식판이죠. 그래서 실망이 남습니다. 과거 PC 로 했던 수준과 똑같습니다. PS3 기기 한계로 30프레임으로 돌아가던게 과거 GTX280 SLI 로 하던 것과 같은 화질이 된 거죠. 뭐 텍스쳐 향상된 부분도 없는 건 아닙니다만, 곳곳에 저해상도 동영상이라든지 단순처리한 고해상도 텍스쳐라든지 울퉁불퉁하고 거친 파괴된 폴리곤 등 여러가지로 10년 전의 자태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게임 내용도 전혀 바꾼게 없습니다. 트로피도 본게임 + DLC들 구성이라 PS3 시절과 다를게 없고 게임 내 모든 시스템이 예전 그대로입니다. 아니, 예전에는 출시초기 DLC가 없던 시절 RPG 처럼 차근차근 자동차를 모으는 재미도 있었고 DLC 로 차량이 추가되는 재미라도 있었는데, 10년 지나서 이 게임을 지금 처음 접하는 유저라면 처음부터 완전 날고 기는 슈퍼카들만 운전할테니, 구린 차량으로 기를 쓰고 레이스에 승리하는 맛도 못 느끼겠죠. 그리고 몇몇 버그도 그대로 남아있고 말이죠. 모든 면에서 그냥 과거 그 작품을 PC 화질 60프레임으로 충실히 이식한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제 기준으로는 최고의 작품이지만 그래도 게임밸런스 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파판10 이나 파판12 리마스터도 과거 그래픽으로부터 크게 수정된 건 아니지만 현재 플레이어들에게 맞게 분명히 개선된 점도 있어서 호평을 받았죠. 완다와 거상 리마스터는 초월 이식 수준이었고 말이죠. 그정도까지 바라는 것도 아니고, 만약 레벨업 시스템을 다소 수정해서 초반부터 슈퍼카를 몰지 못하도록 하고, 약간이나마 신요소도 추가하고 했었더라면 번파 리마스터의 메타 점수가 옛날보다 오히려 더 떨어진 지금 상황은 안 벌어졌을 것입니다. 그래서 실망감과 낙담을 감출수가 없네요. 약간 정이 떨어진다고나 할까요.


그래도 사랑했던 게임이니 만큼, 차근차근 플레이해서 플래티넘을 달성할 생각입니다.




아참... 요즘도 열심히 독서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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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3)

ETC 2018. 3. 11. 12:57

독서중 (.... 156/183)

으아아아 끝이 안 보입니다.... 역시 오래살고 볼 일이라 2010년 이후에 나온 책들의 수준이 ㅎㄷㄷ 하네요. 어떻게든 관심을 다시 게임으로 돌려야 하니 16일에는 무조건 책을 끊고 번아웃 파라다이스 리마스터로 복귀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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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2)

ETC 2018. 3. 6. 16:03

독서중 (....112/125)

슬슬 끝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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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ETC 2018. 3. 2. 01:58

독서중 (....7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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