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맞다 게임 (19/3/14)
정말 오래간만의 업데이트이지만 꾸준히 사고 있습니다.
왼쪽은 조연 성우 마약 파문으로 판매가 중지된 잣지아이즈,
오른쪽은 게임 '프롤로그' 13기병 방위권 Music and art clips
바닐라 웨어!
바닐라 웨어!
음악 좋고!
음악 좋고!
그런데 프롤로그는 솔직히 좀 너무했다 야....
정말 오래간만의 업데이트이지만 꾸준히 사고 있습니다.
왼쪽은 조연 성우 마약 파문으로 판매가 중지된 잣지아이즈,
오른쪽은 게임 '프롤로그' 13기병 방위권 Music and art clips
바닐라 웨어!
바닐라 웨어!
음악 좋고!
음악 좋고!
그런데 프롤로그는 솔직히 좀 너무했다 야....
게임의 깊이를 절실히 느낄 수 있는 트로피 배치입니다.
드퀘빌2는 정말로 추가된 것이 많아서 언락요소를 집요하게 파고들면 적어도 40~50 시간까지 플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물론 플래티넘 트로피는 전체 노가다의 30% 정도 수준에서 끝나고요. 그 대신 게임 요소 하나하나를 전부 맛보도록 배치해놨기 때문에 트로피를 따고 나더라도 달성율이 신경쓰이게 됩니다. 그냥 트로피 런만 빠르게 해도 클리어 후 10시간 정도는 걸립니다.
가장 테크니컬하고 시간을 많이 써먹은 부분은 가축 자손보기 부분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공략보지 않고 혼자서 다 한다면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릴 듯 하고요. 나머지 부분은 노가다 요소가 강해서 끊임없이 소재섬에 왔다리갔다리 해야만 합니다. 역시 공략 참고해서 맵을 찾아다니는 편이 훨씬 빠르고요.
본 게임과는 여러모로 다르고, 억지로 플탐을 늘여놓은 것 같아서 기분이 마냥 좋지는 않았습니다만 정말로 수많은 컨텐츠들을 후일담에 우겨넣었기 때문에 그럭저럭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마인크래프트같이 수백시간 갈아넣는 수준은 아니고요. 특히 마을 AI 가 의외로 잘 작동하면서도 조금만 복잡해져도 맛이 가버리기 때문에 자동화에 큰 무리가 있습니다. 주민수 한계도 있고 말이죠.
과정이 좀 그렇고 100% 완성을 못했기 때문에 플래티넘을 따도 게임을 클리어 했다는 맛은 부족합니다만 일단 이걸로 드퀘빌2 는 접으려 합니다. 차기작도 기대됩니다만, 이제 드퀘는 됐으니까 파판빌더즈 같은 거나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드디어 1회차 게임 클리어를 했네요.
아직 플래티넘 트로피는 못 땄습니다.
게임플레이 ★★★★☆
이전보다 훨씬 확장되면서도 정갈한 플레이 스타일을 지니고 있습니다. 전편이 마인크래프트에 스토리를 끼얹은 거라고 한다면, 2편은 1편의 시스템을 토대로 제대로 된 RPG 게임을 만들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그 정도로 '만드는' 것 보다는 '스토리 진행' 을 중시한 진행입니다.
가장 크게 차이나는 부분은 주민들이 훨씬 능동적으로 변하고 아예 대신 만들어버린다는 점입니다. 전편에선 주인공이 모조리 다 빌드해야 해서 귀찮긴 해도 그만큼 만드는 보람이 있지만, 2편에선 엄청나게 큰 (거의 전편 마을의 4배 면적 높이) 건축물도 주민들이 달려들어서 뚝딱뚝딱 만드는 걸 지켜봐야 하는 입장인 경우가 많습니다. 즉, 만드는 재미나 빈도수는 전편보다 많이 줄어들었고 결과물은 훨씬 더 화려하고 큽니다. 그만큼 압도적인 스케일과 발전을 느낄 수 있지만, '빌더즈' 라는 게임에서 이 정도까지 자동으로 만들어 버린다면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변경점이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전편 모든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판입니다. 반드시 방 안에 시설을 설치해야만 인식되는 것도 허허벌판에 테이블과 의자만 있으면 기능하도록 한 실용적인 조합도 맘에 들고 마을도 엄청나게 넓어졌고 주민들 수십명 (20~50명) 이 돌아다니는 것도 멋지고 좋습니다. 전편에서의 불만점 (보스전 직후 세이브 하지 않으면 마을 날라감) 도 바뀌어서 이전 마을로 돌아올 수 있도록 되어 있고요. 인벤토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플레이타임도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본편 스토리는 전편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긴 수준이고, 후일담 부분에선 주민의 빌드 포인트를 모아 아이템 레시피를 만드는 구조로 바뀌었고 레시피도 엄청 많아졌기 때문에 은근히 할 게 많습니다. 전부 해금한다면 거의 2배 이상의 플탐이라고 생각하면 되네요. 다만 본편을 다시 플레이 하는 건 안 되고 새 게임을 해야 합니다. 이벤트나 대사창이 엄청 많아졌는데 스킵도 안되기 때문에 엄청 귀찮고 말이죠.
모든 면에서 만점이라고 칭할 수 있지만, 전편보다 만들기의 비중이 줄어들어 버리고 스토리에 치중해버린 데다, 2회차 플레이를 하기엔 너무 귀찮은 것(스킵도 안 됨) 때문에 0.5점 감점합니다.
스토리 ★★★★☆
전편과 마찬가지로 훌륭합니다. 아이들도 이해하기 쉬운 용사마왕 스토리가 아니라 '빌더' 와 '파괴신'을 테마로 한 복잡하고 의미심장한 구조라 어른들도 음미하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캐릭터들 개성도 매력적이라 처음엔 수십명의 주민들 전부 기억할 수 있을지 의심스러웠지만 결국 전부 알아볼 수 있게 되더군요. 한편으로는 딱 일본스럽게 스토리를 너무 비열하게 꼬아놔서 좀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시원시원한 스토리는 아니고 서로 심리전하고 눈치봐가면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고나 할까요. 왕도스러우면서도 결코 왕도 스토리가 아닌 것이 눈에 띕니다.
연출면에서도 훌륭했습니다. 조그마한 3등신 SD 캐릭터라 내심 얕봤습니다만, 캐릭터 하나하나마다 리액션이 전부 다르고 종류도 다양해서 스토리 대사에 딱맞춰 재밌게 꼬물락꼬물락 움직이는 걸 보니 정말 감탄사밖에 안 나오더군요. 굳이 8등신 현실캐가 아니더라도 저렇게 풍부하게 감정을 전달할 수 있구나 하고 말이죠.
대사 내용도 파격적이라 할 정도로 골때리는 대사가 많아서 어른들도 유치하다는 감정을 느끼지 않을 수 있을 정도로 맘에 듭니다. 전편보다 더 어른스러워서 애들이 재미있게 할 수 있을지 의심이 들 정도로 말이죠.
그래픽 ★★★
전편보다 시야거리도 넓어지고 텍스쳐도 화려해지고 주민들도 많아졌고 대규모 전투도 일상사입니다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딱 '확장' 되었을 뿐이지 '화려' 한 건 아니거든요. 그리고 주민들도 수십명으로 많아지거나 초대규모 전투에선 프레임이 하락하기도 합니다만 99% 는 60프레임 고정이라 편하게 게임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 ★★
여전히 별로입니다. 선곡도 전작이 조금 더 나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컨트롤러 적합도 : 듀쇽4 = 엑박패드
크게 컨트롤러 빨을 타지 않는 타입의 게임입니다. 전작보다 조작이 복잡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단순한 편입니다.
트로피 난이도 : ★★★
후일담에서 좀 노가다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좀 알송달쏭한 트로피도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공략을 보고 플레이 해야만 빠르게 딸 수 있습니다. 대략 스토리 + 10시간? 총 30시간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총평 ★★★★★
전 편을 해본 유저라면 두말할 것 없이 전율속에 패드 붙잡고 게임 클리어 할 때까지 붙어서 할만한 초대박 게임입니다. 반대로, 전편을 안 해본 유저라면 이거 한 후 전편 하기 정말 힘드므로 반드시 1편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이래저래 아쉬운 부분이 완전히 없는 건 아닙니다. 만들기의 비중이 줄어들고 스토리의 비중이 증가했고, 스토리도 발전했습니다만 좀 답답하고 개운한 맛은 없습니다. 그래도 감점사항 전부 개인 취향에 따라 깎이는 부분이지,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다면 이만큼 훌륭한 게임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1편 2편 둘 다 해볼만한 가치가 있으니 차근차근 해보시는 걸 강추 드립니다.
요즘 매일 하고 있는 게임인데 좀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배틀필드 시리즈는 과거 배틀필드2 때 좀 불타올랐었고 그 이후로는 콜옵 위주로 플레이 하다 요즘에는 FPS 를 거의 안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오래간만에 해보는 배필V 는 과거와는 다른 듯 하면서도 비슷한 기묘한 물건입니다.
(1) 처음 접하면 콜옵? 그러나 파고들면 배필.
처음 해보니 콜옵과 거의 다를 게 없고 유사 짝퉁 게임 같아서 기분이 상하더군요. 이런 건 배필이 아니야! 라고 말이죠. 그만큼 메뉴도 단순하고 건드릴 것도 없어보이고, 게다가 병과 같은 게 너무나 줄어들고 전부 언락하는 조건이 빡빡해서 맘에 안 들더군요. 오히려 콜옵보다도 못하다고 생각하면서 말이죠. 게임 플레이도 이전보다 매우 쉬워진 편입니다. PC 라 오토에이밍 같은 게 없어도 총알이 잘 맞고, 특히 아주 멀리 있는 걸 쏘는 건 저격병보다 기관총 LMG 가 더 효과적인 걸 보면서 유도탄이라도 쓰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러다가 20시간 정도 플레이 하고 나니 그제서야 배필은 배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맨날 어쩔 수 없이 하던 그랜드 오퍼레이션이나 브레이크 스루가 아니라 꽁꽁 숨겨져 있던 도미네이션으로 64명이서 플레이 하니 그제서야 배필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진지 점령하면서 우루루 분대들이 몰려가는 맛 말이죠. 그래도 맵이 상당히 옹기종기해서 좁은 공간에서 슈퍼 솔져가 닥치고 학살하는 경우가 많지만, 콜옵보다 개인기가 덜하고 분대 단위의 긴밀한 연대감이 역시 배필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답답하던 메뉴나 잘 모르던 조작도 알고 나니 꽤나 흥미진진하게 변했습니다. 메뉴 이곳저곳을 뒤져보니 손 댈만한 곳도 많고 변칙플레이도 꽤 많습니다. 가장 마음에 든 건 진지공사(삽질) 하면서 진지를 요새화 하는 과정이네요. 이게 의외로 전술적으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행장 같은 몇몇 맵에선 허접팀과 고수팀을 가르는 분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매뉴얼도 없이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이런 거 전혀 몰라서 어리버리 합니다. 왜 구석에 전부 다 숨겨둔 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공대 감성으로 메뉴를 전부 노출시키고 유저의 선택의 폭을 넓힌 콜옵이 훨씬 나은 점입니다. 배필V 에선 뭐 하나 고르려면 깊디 깊은 트리구조 메뉴를 전부 꿰고 있어야 해요.
(2) 그 외 불편한 점
오리진 클라이언트나 배필V 나 뭔 저리 자주 업데이트질 해대는 건지 원... 며칠 하고 나면 수기가 단위로 업데이트 하는데 다운로드 속도가 느려서 몇십분은 허비해야 합니다. 그만큼 아직 문제나 버그가 많지만요. 특히, 제 초반 인상이 엉망이 된 이유 중 하나는 도미네이션을 선택하려고 해도 '그랜드 오퍼레이션' 이라는 여러종류의 게임을 섞은 모드위주로 검색되어버리는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지금은 별개로 취급되어서 훨씬 낫습니다. 매치 메이킹 시간도 줄어들었고요.
좋은 게임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배필은 배필이라는 느낌을 받은 게임이라 지른 것에 후회는 없네요. 아참, 지른 게 아니라 RTX 2080 Ti 구입하면서 받은 공짜 쿠폰이긴 하지만요. 이것저것 고치고 싶은 게 잔뜩 있는 게임입니다만 이걸로도 시간 때우기엔 충분한 듯 싶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게임이라지만...
언제나 저를 실망시키지 않아왔던 베데스다 게임이고
플레이 동영상 보니 여지 없이 꽂혀서 2080 Ti 도 구입해서 시작하러 갑니다.
설치 시디도 없는데 굳이 패키지로 구입한 이유는 뽐새 때문이죠 뭐.
가격도 발매 한달도 안 되었는데 반값이라 햄볶습니다.
여러가지로 남다른 감회가 오는 게임입니다.
설마 이 게임이 복각될 줄이야, 그리고 이 게임이 한글화 될 줄이야, 그리고 이 회사가 한국에 게임을 내줄 줄이야...
그만큼 일본 게임업계가 15년 전에 비해 침체되어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죠.
아 맞다 섬궤3.
지스타 때문에 잊어버리...인 건 아니고 수령 못한 거 방문수령해왔습니다.
근데 한우리로선 드물게도 예판 사고가 난 것 같더군요.
제 이름으로 예약한 걸 누가 먼저 수령해간 겁니다.
해프닝인건지 사칭인 건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무사하게 받아서 다행이지만
그 당시 접수처리한 직원은 불쌍하게 되었네요. 아마 CCTV 확인해서 조사해보겠죠.
올해 지스타는 작년에 이어서 또 축소되었네요.
킨텍스에 열리는 PlayX4 는 점점 커져서 올해에는 무척 화려했는데,
벡스코의 Gstar 는 처음 갔었을 때에는 엄첨나게 호화로웠지만 점점 줄어들더니,
마침내 PlayX4 와 같은 수준이 되어버린 걸 느낍니다.
이대로 가면 내년에는 PlayX4 가 국내 최대 게임쇼가 될 듯도 하네요.
국내 N 사라든지 카카오는 규모가 줄어들지는 않았지만 예년과 다를게 없어서 신선미가 떨어지고,
트위치 같은 서양 개발사들은 작아지거나 거의 발자취를 감춘 한편,
여전히 중국게 업체들의 강세가 이어지긴 하는데 작년에 비하면 이 또한 줄어들었습니다.
회장의 성격으로 보자면 2층화가 눈에 많이 띕니다.
부스 사이즈 자체는 그다지 크지 않은데 높이를 키워서 2 층에서 진행하는 행사가 많았습니다.
물론 참가자들이 구경하거나 참여할 기회는 전혀 없고,
BJ 방송이라든지 특별 내방객 위주의 장소라서 내방객으로서의 볼거리는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작년에는 엄청나게 많았던 댄스 쇼를 빙자한 쇼걸들의 활약이 크게 사라졌습니다.
물론 노출도도 떨어졌고요. 카메라 들고 오시는 분들은 투덜 댈 듯 합니다.
그래도 볼륨만이 아니라 퀄리티도 절반으로 확 줄어들은 컨퍼런스는
양은 그대로이지만 질적인 면에선 크게 향상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작년엔 워낙 볼 게 없어서 돈이 아까울 지경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컨퍼런스는 충실한데 본 게임쇼는 한심한 수준이라 역시 마지막 날엔 주변 관광지나 들러야 겠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내년을 마지막으로 Gstar 는 올 필요가 없는 행사가 될 듯 하네요.
산지 한 달 다 되어가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물론 다른 아직 안 올린 것도 있지만...
사실 발매일 지나고서야 구입했지만 다행이 정가에 한정판이 남아 있더군요.
사실 그다지 야한 게임은 아니라 이렇게 남을 줄 알았죠.
이 게임은 뷸렛걸즈 판타지아를 마지막으로,
플랫포머에 의한 대검열 시대에 접어든 PS4 에서 처음으로 철퇴를 맞은 게임이기도 합니다.
1.01 패치에서 대규모 너프를 당해서 반드시 업데이트 하지 말아야 하는 게임이 되었죠.
그렇다고 뷸렛걸즈 판타지아보다 수위가 높은 건 아닙니다만 (여전히 판타지아가 역대급 최고 수위)
그래도 게임의 핵심(?) 요소가 사라지니 아쉬울 따름이죠.
게다가 광고하던 것과는 달리 발매하자마자 너프먹어서 원성이 더욱 컸습니다.
한국 PS4 게임의 몇 안되는 장점 중 하나가 일본에서 무삭제로 들어오는 일이 많았다는 건데,
너무 많이 떠서(?) 그런지, 말도 안되는 검열을 당하니 착잡하네요.
18세 미만 금지인데 성인이 마음대로 즐길 수 없는 건에 대하여...
오래간만의 포스팅이네요. 특히 게임은 더 오래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며칠에 한번씩 계속 소포오고 있고 이것도 예에전에 도착한 것이지만요. PS VITA 로 끝날 줄 알았던 아틀리에 시리즈 중 아란드 연대기 3종이 무려 PS4 로 재발매 되었습니다. 뭐 사야죠 -_ㅠ
내부는 앙상합니다. 아참, 이게 한글화 될리가 없잖아요.
전통의 무게추 아니 문진입니다. 스트랩이야 뭐....
이제는 낮익은 모습입니다. 공략집 커버에 쓰인 이미지네요. 완전판이라 모든 DLC 포함입니다.
생각난 김에 모든 아틀리에 시리즈를 모아봤습니다. 아마 원더스완 빼고는 다 있을 겁니다. 최초 버전 보다는 전 실용성 있게 완성판 위주로 컬렉션 했죠.
아참, 아란드 시리즈 PS4 가 한글화 될리가 없잖아요.